통합형 가축분뇨자원화 혁신모델 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22∼23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금년도 가축분뇨 자원화 실증연구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하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국립 한경대학교를 비롯한 3개 실증연구팀 5개 대학 및 전문연구기관,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의 현장자문위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실증연구팀별로 그 간의 연구성과를 발표<사진>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논의했다.
친환경자원순환농업협회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현장자문위원들은 앞으로 연구 진행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실증연구팀들도 이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현장위주의 연구 수행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업단(김동수 사업단장)은 “앞으로 성과목표를 계량화하고 실증연구진행과 함께 제도개선과제를 발굴하여 수시로 정부에 건의하기로 하였으며, 진도관리계획에 따라 실증연구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