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양돈 새로운 비전 제시

  • 등록 2014.11.21 10: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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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육종 성진GGP, PSY 31.4두…양돈 선진국 수준 번식성적 거둬

 

‘PSY 35! 꿈을 현실로!’

 

(주)다비육종(대표 민동수)는 우리나라의 양돈 생산성 향상에 있어 지금까지와는 보다 차별화되고 선두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다비육종 핵심 GGP인 성진종돈은 설립후 올해 상반기까지 총산자수 14.9두, 생존산자수13.5두, 이유두수 12.5두, PSY 31.4두의 저산차로 구성된 핵심돈군으로부터 괄목할 만한성적을 달성, 향후 우리나라 양돈이 세계적인 성적으로 향상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성적은 지난 2013년 우리나라 양돈 전산성적 상위 1%이상에 속하는 수준이며, 2012년 덴마크 평균양돈성적인 PSY 29.6두 보다도 월등히 높은 수치다.
특히 3산차에 달성한 총산 16.5두는 성진종돈의 생산성이 현재보다 더욱 향상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수치로 평가된다.
(주)다비육종은 이러한 우수한 번식성적을 달성 및 유지하기 위한 여러요인들 중 첫째로 철저한 차단방역 및 위생관리를 꼽았다. 이를 위해 성진종돈은 입지선정부터 까다롭게 심사하여 해남의 청정지역에 세워졌으며, 돈사구조는 전돈사 피트청소,수세, 소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교배사, 분만사, 자돈사, 육성검정사 모두 각각 샤워장을 갖추고 있어 구조적으로도 관리자를 통한 질병전파를 최소화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까지 국내 최초로 PRRS, MH, AR, APP, PED, 옴 등 6대 질병에 대해 음성을 유지하고 있다.
(주)다비육종은 앞으로 우리나라 양돈생산성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이러한 가능성을 지난 7일 대전에서 개최된 다비퀸 세미나<사진>를 통해 제시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프랑스 Cooperl사의 컨설턴트 Jacque가 강사로 초청돼 성진종돈 도입돈군의 우수성에 대한 발표를 하며 도입돈군의 유전적 잠재성이 PSY33두 이상임을 언급, 국내 많은 양돈농가들이 이러한 생산성을 갖추기를 원한다는 바램을 밝히기도 했다.
다비육종의 한 관계자는 “고위생도 다산성의 우수한 번식능력을 가진 종돈을 고객에 분양 및 우리나라 농장에 전파, 국내 양돈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나아가 세계적인 수준의 양돈선진국으로 발전할 수 있는 비전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현재까지 유지중인 있는 우리나라 최고수준의 번식능력과 위생도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 및 향상시켜 나갈 것이며, 이는 곧 (주)다비육종이 이뤄가는 최상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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