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동물약품 수출가능성 확인

  • 등록 2014.11.19 10: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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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민관합동 시장개척단 칠레·페루 파견
현지바이어 미팅, 제조업체 방문 활동

 

민관 합동으로 동물약품 남미 시장 개척에 나섰다.
동물약품 제조업체와 한국동물약품협회, 농림축산검역본부로 꾸려진 동물약품 해외시장 개척단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칠레, 페루 등 남미시장을 방문, 남미지역 동물약품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방문기간 시장개척단은 칠레와 페루에서 수출상담회를 갖고, 1대1로 현지 바이어와 미팅<사진>했다.
아울러 관계관들과 면담을 통해 동물약품 시장 규모, 축산업 현황을 수집했고, 수출시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현지 동물약품 회사를 찾아 질병 및 동물약품 산업 현황을 파악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미리 바이어 모집을 실시했을 뿐 아니라 사전홍보를 통해 순조로운 현지협조와 알찬 일정을 이끌어냈다.
시장개척단은 남미라는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출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수출확대에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필요성이 있다고 피력했다.

김영길 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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