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 이하 문화재단)이 기술자문위원회를 통해 축산사료업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화재단은 지난달 31일 ‘2014년 기술자문위원회 정기 세미나’<사진>를 열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양철주 교수(국립순천대)의 친환경 축산과 동물복지형 IT 첨단 양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백명기 교수(서울대)의 한우산업의 전망과 생산성 향상 방안 ▲최희철 과장(국립축산과학원 가금과)의 가금 연구 동향과 금후 방향 ▲김원일 교수(전북대)의 PRRS 바이러스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최신 연구 동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들은 발표에 이어 축산·사료 학계의 최신 연구 동향을 토대로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한국 축산의 연구와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