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양돈으로 가는 ‘맥’을 짚어드립니다”

  • 등록 2014.10.29 10: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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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시작으로 광주·이천·경상지역 릴레이 세미나 전개

 

내년 양돈시장 호황 예측…전략 분석
에너지 전환기 영양관리 중요성 강조
“이유 후 폐사 감소, 옵티케어가 해답”
복체인솔루션 효과적 활용사례도 소개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는 ‘성공농장으로 가는 맥’이라는 주제로 지난 8일 전주 지역을 시작으로 15일 광주, 22일 이천지역에서 세미나를 진행한데 이어 10월 마지막 주에는 경상지역에서 세미나를 가졌다.
박병배 이사(마케팅전략실장)는 전국 릴레이 이벤트의 취지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저희 회사는 매년 대전에서 MSY 24두 달성 전략 세미나라는 주제로 수년간 전국 사양가분들을 모시고 세미나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올해 3분기 세미나는 직접 전국을 돌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급변하고 있는 시장 환경에서 농가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들을 많은 사양가분들께 말씀 드리기 위함입니다.”
세미나에서 박 이사는 시장현황을 분석하면서 2015년 시장을 다음과 같이 전망했다.
올해 돈가가 좋을 것임은 예견되었지만 생각보다 더 높게 형성된 이유로 연초 PED의 발생과 2013년 모돈두수의 감축, 그리고 국산 돈육 위주의 소비량이 꾸준히 뒷받침 된점을 첫째 이유로 꼽았다.
또한 돈육재고량이 안정된 부분과 전통적 비선호 부위의 소비 활성화가 돈가상승의 호재로 작용한 점을 주목했다. 
10월임에도 역대 최고 수준의 돈가가 형성되고 있는 점은 불안한 면도 있지만, 2015년 돈가가 좋을 것임을 예고하는 하나의 시그널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15년  출하두수를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국내 평균 MSY는 18.7두 수준으로 올해보다 상향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산 돈육 위주로 구성된 소비시장은 흔들림이 없을 것이며, 돈육재고량이 안정을 보이는 시장이기 때문에 수입육이 폭증할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보면서 2015년 평균돈가를 보수적 관점에서 볼때 4,500원~4,600원 수준으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한 2015년 상반기 곡물가격이 안정되는 점은  농장 비용구조를 낮추게 되기 때문에  출하두당 체감 수익성은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분석하면서 앞으로는 생산성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산과학연구소의 이한배 양돈 영양학 박사는 에너지 전환기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FMD 이후 다산성 모돈이 대거 들어오면서, 생시체중 및 이유체중이 낮아지고 있으며, 이는 사료효율이 저하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지목하면서 지금은 에너지 전환기 영양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즉,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해서는 MSY 향상뿐만 아니라 초기부터 성장을 극대화시켜 사료효율을 개선을 통해 질적 성장을 도모해야 함을 여러 근거자료를 통해 명확히 제시했다.
그 해답이 바로 에너지 전환기 사양관리에 있음을 강조했다. 에너지 전환기란 임신말기~분만초기까지의 기간을 말하는데, 이 기간동안 영양관리의 수준에 따라 생시체중과 이유체중을 개선시킬 수 있음을 설명하면서 구체적인 영양 프로그램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주었다.
에너지 전환기 영양관리를 통해 생시체중을 향상시키고 포유기간 생존율과 이유체중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비육기간 동안 효율은 바로 이유체중이 그 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에너지 전환기 영양관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러한 에너지 전환기 영양관리를 통해 다산성 모돈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해 낸 후, 개량된 현대 돼지에 정확히 부합하는 사료 (넥스트 젖돈, 육성돈, 비육돈)를 급여시킬 때 비로소 생산성의 질적성장을 이룰 수 있음을 강조했다.
옵티팜 김현일 대표는 ‘이유 후 폐사율을 낮출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는데, 현재 도드람B&F 자돈사료에 무상 탑재되고 있는 옵티케어라는 신물질이 바로 핵심이라는 설명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유초기 연변, 설사로 고생하던 농장들의 개선사례부터 부종병, 살모넬라 설사 개선사례와 더불어 56일령 도달체중이 현저히 개선된 사례, 폐사율이 현저히 개선된 사례까지 놀라운 실증들을 제시했다.
김현일 대표는 이러한 결과들에 대해 이미 예견된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그 이유는 바로 옵티케어에 반영된 4가지의 신물질들의 효능에 있다고 언급 하면서 각각의 물질에 대해 개발과정과 과학적인 기술적 배경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특정 세균을 직접살멸하는 물질, 광범위하게 유해세균을 억제하는 물질, 특정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물질,  그리고 특화된 생균 등이 그것이다. 김대표는 또 옵티케어의 진정한 장점은 농장에 유행하는 병원체들이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을 고려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간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시스템에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대표는 농장에 추가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컨텐츠)들을 옵티케어에 지속적으로 추가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복체인솔루션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옵티케어가 탑재된 자돈사료를 급여하면서 꾸준히 성적이 향상된 농장들의 사례가 다수 소개됐다.
전북지역의 대덕농장, 은기농장, 장미농장, 전남지역 찬미농장, 경기 충청지역 대경농장, 신촌목장, 드림팜코리아, 모리농장, 백송농장 경상지역의 용신단지, 문단농장, 안정농장 등 전국 각지의 수많은 실증들이 대거 소개되자 참석한 사양가들은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문의가 쇄도하기도 했다.
팜스토리도드람B&F는 성공농장들의 행복한 선택이 되도록 농가에 도움이 될 새로운 가치를 끊임없이 만들어 갈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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