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육성초기 성장률 극대화가 고등급 직결”

  • 등록 2014.10.15 09: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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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수익개선 초점 ‘단풍미인-퓨리나 TMR’ 신제품 소개

 

고에너지·고단백 설계
기존 급여량 1kg 절감 가능
육성기 일당 증체 평균 1.2
비육전기 평균 0.9 개선
사양시험 통해 효과 입증

 

육성기 초기 성장률의 극대화로 등급 출현율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퓨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가 지난 1일 ‘단풍미인-퓨리나 TMR’ 회의를 진행하면서 이번에 새로 개발된 ‘단풍미인-퓨리나 TMR’의 특징이 사양실험을 통해 증명된 사실을 밝힌 것.
퓨리나사료 14지구(영업이사 윤주경)는 이날 전북 정읍시 제2청사에서 ‘단풍미인-퓨리나 TMR’ 소개 회의<사진>를 50여명의 사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갖고, 이같은 최신 한우 사양 관리와 단풍미인-퓨리나 TMR 신제품의 특·장점을 알렸다.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법인 김준영 대표는 “농가의 소득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체계화된 프로그램 및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전국 육질등급 출현율이 떨어지는 시점에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더욱 필요하다”면서 “이번 신제품이 한우 사육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요소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퓨리나 기술연구소 축우담당 김정훈 박사는 “단풍미인-퓨리나TMR은 육성기 초기 성장률을 극대화하여 마무리 등급 출현율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임을 소개했다.
김 박사는 이어 “육성기에 양질의 조사료 및 TMR 관리를 통해 일당 증체를 0.94 이상 키워 초기 골격 성장과 증체율을 개선하고, 비육전기에 정육 생산 극대화를 통해 일당 증체 0.88 수준으로 키워 사료섭취량 저하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출하까지 일당 증체 0.73을 유지하여 출하 체중과 수익성 극대화가 가능하다”고 특징을 설명했다.
퓨리나사료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에 대한 자신감은 제품 출시 6개월 전부터 진행한 사양실험을 통해 증명되었다는 것.
육성기 일당 증체 평균 0.8~1.2의 높은 성장치와 비육 전기 평균 0.9의 높은 수치가 나타났으며, 단풍미인 전용 번식우 사료는 고에너지·고단백(TDN: 71%, CP: 16.5%) 설계를 통해 기존 급여량 대비 최소 500g에서 1kg 감량 급이가 가능한 것으로 입증됐다는 것이다.
또한 생시체중 면에서도 4kg 이상(26kg~30kg) 높은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표>
한편 퓨리나사료는 이날 고객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강한 의지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농장의 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한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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