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지난 6월부터 이달말까지 콘테스트 진행
신선사료 공급위한 ‘크린 피드빈’ 서비스도 실시
여름 난 모돈 건강회복 5단계 프로그램 본격화

‘모돈 수태율 어느 농장이 제일 높을까.’
CJ제일제당 생물자원 사업부문(대표 유종하)이 제주도 지역에서 여름철 모돈 수태율 15% 향상을 목표로 수태율 콘테스트를 6월부터 9월까지 시행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장마와 혹서기를 지나면서 사료 자동화 라인에 발생한 곰팡이를 제거하는 ‘크린 피드빈 서비스’도 실시하여 농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대부분 농장들이 전업화, 규모화가 되면서 관리 시스템 역시 자동화로 확대되어 사료 자동화 설비의 청결 관리 중요성이 높아졌다.
특히 장마철과 하절기처럼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는 사료 라인 내 곰팡이가 쉽게 발생하는데 이는 신선한 사료 공급을 막아 생산성 저하를 불러일으키므로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중요한 포인트이다.
이런 작지만 효과가 큰 관리 포인트를 놓치지 않기 위해 CJ제일제당은 활성탄과 항곰팡이제를 특수 배합한 재료로 활용한 ‘크린 피드빈 서비스’를 실시, 농장의 생산성 향상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제주지역 담당인 김원중 부장은 “여름철 내내 무더위에 고생하는 소중한 사장님들의 모습에 차마 휴가를 떠날 수가 없었습니다. CJ제일제당의 모든 고객분들이 국내 상위 30% 농장이 되는 그날까지 애니웰(주) 컨설팅센터 가족들과 현장에서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라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또한 CJ제일제당은 일교차가 큰 9월부터 호흡기 질병 예방을 위한 농장 시설 점검과 혹서기 이후 저하된 모돈의 체력 회복을 위해 CJ 모돈 회복 5단계 프로그램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