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노하우에 열정·패기 더해 팀워크 ‘탄탄’
선진, 10년째 목장 생산성 향상 안정적 지원
육성우 관리 심혈…에너지 보충사료 E.Q 큰 도움
대한민국 축산업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봉착해있다.
대외적으로 다 국가간의 FTA가 진행됨에 따라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리고 내부적으로 축산분야의 고령화로 인한 목장의 후계자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안정적인 2세 경영을 통하며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목장이 있다. 바로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과 10년간 파트너 관계를 이어온 광화목장(사장 최태규)이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광화목장은 착유두수 55두 규모의 농장으로 2004년 5월부터 현재까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광화목장의 최태규 사장은 아버지의 목장을 이어받아 현재 운영 중인 2세 경영인이다.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작고로 인하여 목장을 물려받게 되었다. 당시에는 목장 일에 대한 준비가 없었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였다고 한다. 목장을 운영하며 결혼과 자녀의 탄생 등 많은 좋은 일이 있었고 지금은 그 선택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태규 사장의 가장 큰 조력자는 바로 어머니 김순복 여사이다. 현재도 어머니와 함께 모든 일을 함께한다고 한다. 착유는 어머니 김순복 여사가 책임을 지고 최태규 사장은 나머지 사양관리에 집중함에 따라 분업에 의하여 발생한 시너지가 좋은 성적으로 연결되고 있다. 누구보다 가까운 파트너인 모자관계의 팀워크가 빛을 발하며 광화목장은 2014년이 시작된 이후 베스트목장 선정을 놓치지 않고 있다.
최태규 사장의 사양관리의 핵심은 육성우 관리이다. 송아지 육성에서는 개월령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단계별 사료 및 조사료를 급여한다. 4개월 이전에 살이 찌는 개체는 철저하게 급여를 제한하여 유선조직에 지방이 형성되지 않도록 하며 육성우의 반추위를 발달시킨다. 처음 8개월까지 관리를 잘하면 그 이후에는 조사료 구분 없이 섭취율이 좋다고 한다.
광화목장을 2세 경영의 롤모델이라고 말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최태규 사장의 경영 마인드이다. 낙농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었던 최태규 사장은 배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어머니인 김순복 여사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현재도 좋은 파트너로 항상 곁을 지키고 있는 선진 가족들과 그 중 포천 대리점의 이용은 부장에게 사양관리에 대한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한다. 2세경영인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우수한 목장 견학을 통해 다른 목장의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항상 노력하였다. 2013년에는 자비를 털어 일본에서 개최된 품평회에 참가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하였다.
항상 낮은 자세로 한발 더 움직이며 배우고자 한 최태규 사장에게 좋은 성적은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최태규 사장을 축산 2세 경영인의 롤모델이라 이야기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배움을 위한 자세이다.
최태규 사장은 2014년 1윌에는 급이기 자동화 투자를 통하여 유량 증가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최태규 사장은 파트너 선진의 낙농에 대한 다양한 정책활동과 꾸준한 품질의 제품 그리고 낙농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사람들에 대한 신뢰가 깊다고 밝혔다.
특히 선진의 에너지 보충 사료 E.Q를 높게 평가하였고 하절기 지대사료 라미네이팅 등의 세심한 배려가 선진과 함께하는 이유라 밝혔다.
선진은 파트너목장의 안정적인 생산성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하절기 사양관리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군산공장을 증축을 완료하며 안정적인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