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케이엠씨, 특허 개발 2단 고액분리기 출시
상·하 2열 스크린 배열로 미세분까지 분리
높은 함수율 해결…톱밥·수분조절제 불필요

지케이엠씨(대표 박현석)는 가축분뇨 전처리 장비인 고액분리기 진동스크린의 완결판으로 2단고액분리기(특허 제 10-1347874)<사진>를 출시하였다.
2단 고액분리기는 진동스크린의 단점이었던 미세분과 함수율을 해결하고 장점인 저동력과 무약주 고액분리기로 고액분리기 시장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기존 진동스크린은 고액분리 후 함수율 85%로 고형분 축분 발효에 톱밥으로 함수율을 조정하여 2차 비용이 발생하지만 2단 고액분리기는 1차 80메시로 상·하 2열 스크린배열로 축분 함유된 미세분까지 분리하면서 스크류 탈수기를 통해 함수율 65%이하로 고액분리 할 수 있어 축분 발효에 톱밥과 수부조절재가 불필요하다. 특히 악취제어가 손쉬운 콤포스트 발효기와 연계 운전에서 축분처리 고액분리기로 적합하다.
제조사인 박현석 대표는 “기존 고액분리기의 높은 함수율 해결과 함께 동일 동력으로 상·하 2열 스크린 배열, 스크린 크기 다양성, 손쉬운 스크린 탈부착과 저렴한 수리비 등으로 기존 문제점을 해결하였다”고 말하고 있다.
처리용량은 시간당 3-5㎥, 동력 고액분리기 2HP, 스크류 탈수기 2HP로 함수량 65%를 작업 할 수 있다.
한편 지케이엠사에서 개발 공급 중인 쾌속발효기는 고액분리된 뇨액을 무약품 강제산화방식에 의해 24시간내 SS20,000 미만으로 완전발효액 완숙액비를 만들어 악취없는 액비를 생산하여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