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농업미생물 공급 ‘호응’

  • 등록 2014.08.11 11: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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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균제 7종·토양미생물제제 4종

[축산신문 ■양산=권재만 기자]

 

 

양산시가 농업환경 보전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추진중인 농업미생물 공급사업이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정우)는 보조사료(생균제) 7종과 토양미생물제제 4종을 자체 생산하여 관내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하여 축산종합방역소를 통해 바이러스를 저해하기 위한 락토바실러스 속 유산균 등 생균제 4톤을 양계농가에 공급하는 등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농업미생물제제를 사용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미생물제제 사용효과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생균제의 경우 가축 폐사률 및 설사질환 감소, 생산성향상(산유량 증대, 사료기호성 향상, 품질향상), 악취·해충 감소의 효과가 있었으며, 토양미생물제제의 경우 작물생육향상 및 병해충방제에 효과가 있었다.

■양산=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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