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암모늄·글루타알데하이드 복합제제
유기물 적으면 500배, 많으면 250배 희석
PED 차단수단으로 철저한 소독이 급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농장입장에서는 PED 효능 표시가 돼있는 소독제를 찾기가 쉽지 않다. 희석배수 등 적정한 사용법도 궁금하다.
코미팜(대표 문성철)이 내놓고 있는 광범위 소독제 ‘멀티시드’<사진>는 국내에서 몇 안되는 PED 효력실험을 거친 소독제다.
‘멀티시드’는 친수성인 4급 암모늄과 친유성인 글루타알데이드가 복합돼 있는 지속성 소독약으로 작용범위가 넓다.
게다가 포름알데하이드가 전혀 포함돼 있지 않아 사용자와 가축에게 안전하다.
코미팜은 수의과대학과 가축위생연구소 등에 의뢰해 브루셀라, 마이코플라즈마 등 각종 세균과 조류인플루엔자, FMD, 돼지열병 등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소독효능을 입증했다.
특히 PED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살멸했다. 실험결과 PED바이러스의 경우 유기물이 적은 소독대상에서는 500배, 유기물이 많은 대상으로는 250배 희석배수에서도 소독효과를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