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의 고객 성공을 위한 의지가 한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달 24일부터 2박3일간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150여명의 영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수련회<사진>를 가졌다. 올해로 창사 52주년을 맞이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사료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온 천하제일이 고객 성공을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첫째 날 ‘남극세종기지 월동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호일 박사의 특강을 통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조직이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박사는 “원칙과 기본을 지키고, 정직함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며 치열한 경쟁 속에 현장활동을 펼치는 지역부장들에게 다시 한번 ‘정직’이라는 기본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사람냄새’를 통해 관계에 있어 사람을 움직이는 리더십의 힘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둘째 날에는 새벽부터 쏟아지는 장맛비에도 불구하고, 10시간이 넘는 설악산 대청봉 등반을 통해 최고의 위치에서도 항상 겸손의 자세를 갖출 수 있는 소양을 다졌다. 비로 인한 안전사고의 우려 속에서도 참여 인원 모두가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어주며 무사히 등반을 마쳐 하나되는 천하제일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윤하운 총괄사장은 “남들이 나에게 해줬으면 하는 것을 내가 먼저 하는 것이 삶의 황금률 중 하나”라며 영업 일선에서 고객 성공을 위해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당부 했으며, 또 “새로운 만남, 새로운 누군가를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해 지역부장들에게 다양한 방법을 통한 고객만족 실현의 의지를 불태우게 만들었다.
이번 하계수련회를 통해 천하제일사료 영업 임직원들은 올해 판매 목표 148만톤 달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