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고 싶은 강원, 최고 축산물” 각인

  • 등록 2014.08.07 10: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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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축산물브랜드페스티벌 성황리 개최…청정 강원 홍보

[축산신문 ■평창=홍석주 기자]


 

“대관령 한우의 참맛을 잊을 수 없다. 서울로 돌아가서 택배 주문하여 이웃과 함께 맛보고 싶다”
지난 달 30~31일 이틀간 알펜시아에서 열린 강원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에 참가한 서울의 한 관광객이 남긴 말이다.
강원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은 이렇듯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 청정 강원 축산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첫날 개막식에는 조영운 강원농협본부장,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장, 주영건 강릉축협장, 안사현 원주축협장 등 내빈과 강원도내 축산물 브랜드(한우 6개, 돼지 1개) 관계자, 알펜시아 관광객 1천여명이 참석했다.
조영운 본부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동계 올림픽 개최지 평창 알펜시아에서 강원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강원, 최고 축산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우유 빨리 마시기, 재기 차기, 팔씨름 대회, 한우등심시식회 등의 이벤트가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았다.

■평창=홍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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