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조창조씨가 신간 소설 ‘우주여행’을 출판했다.
우주탄생 137억년, 지구 탄생 56억년 우주에도 지구와 같은 환경이 있다고 가정하고 우주세계에 우리 지구처럼 외계인이 살고 있다는 믿음을 기반으로 우주의 오묘한 진리와 수수께끼가 풀릴 것이라는 확신으로 필자의 상상력과 철학을 담았다.
‘우주여행’은 서편제로 잘 알려진 청산도 매봉산을 무대로 주인공이 UFO를 통해 하늘나라에서 선녀와 사랑을 하고 갖은 고난 속에서 지구로 다시 돌아온다는 내용이다. 텔레파시, 영혼 귀신과 대화, 용왕의 등장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작가는 어릴 적 동생을 잃는 가슴 아픈 기억을 책 속에 투영해 영원한 삶이란 주제 의식을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이생에서의 인간의 삶은 누구에게나 한 번밖에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교훈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조창조씨는 47년 전북 고창에서 출생해 신림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거쳐 부산국제금융고등학교를 나와 현재 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과 재학 중이다.
저서로는 92년 흘러간 그날의 작은 목소리, 94년 참새, 95년 그늘에서 태양까지, 05년 열린 천국 1편, ’06년 마귀성 염라대왕, ’08년 신비한 아터쿠스 섬, ’10년 아빠는 세 번 울고 세상을 보았다, ’13년 천국과 지옥, 그리고 꼬마도시에 이어 ’14년 10번째 저서인 ‘우주여행’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 우주여행. net(010-2662-9990)을 통해 검색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