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사료, 포천서 ‘네오텍 클럽’ 2차 회의
암소 임신 전후 생리기전 맞춰야 생산성 향상
육성우 관리 체계화 네오텍 프로그램 뒷받침
“그동안 낙농 산업이 가격 보장형 사업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수익 보장형 사업이다. 이를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이다” “목장의 미래는 육성우이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www.purinafeed.co.kr) 11지구(영업이사 이선복)는 지난 2일 포천 아도니스 호텔에서 퓨리나 네오텍 프로그램 전이용 농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네오텍 클럽 우리들의 2번째 이야기’란 주제로 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퓨리나사료 유재경 퓨리나사료 전략축우 판매부장은 낙농시장 및 전략발표에서 “가격 보장형 산업에서 수익 보장형 산업으로 바뀐 낙농 산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생산성 향상” 임을 강조하고, 하절기에 대비한 사양관리 부분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했다.이어 퓨리나사료 축우기술연구담당 김정훈 박사는 “목장의 미래는 육성우이다”를 강조하며 퓨리나 네오텍 프로그램 5, 6, 7단계인 큰송아지·초임우 단계를 설명했다. 김 박사는 “임신 전 큰 송아지 단계와 임신 후 초임우 단계는 생리적으로 많은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기존 프로그램을 탈피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야함과 목장의 생산성의 기본인 육성우 사양관리의 중요성을 밝혔다.
퓨리나사료 김혁 축우판매부장은 네오텍클럽 회원 각각의 농가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열정적인 활동들을 소개하고, 1차 회의 때 약속한 분기별 시상(생산성 향상 및 퓨리나 프로그램 접목상, 환경 개선상, 네오텍 홍보상)을 진행했다.
퓨리나사료 11지구 이선복 영업이사는 “목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모든 회원 목장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 네오텍 클럽 회원 농가를 앞으로 20농가에서 2배로 늘린 40농가까지 회원을 늘릴 것이며, 목장의 생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