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왕근 소장(양돈협 공인능력검정소)

  • 등록 2002.04.22 00:00:00
크게보기

질병예방은 농가 스스로가 철저히 해야한다.
강원도 철원에서의 돼지콜레라 발생으로 많은 양돈농가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과거 콜레라 발생시를 살펴보면 대개 봄철 해동기에 많이 발생했던 점을 감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그러나 대일 돈육수출 등으로 들뜬 나머지 방역에 소홀한 감이 없지 않은 생각이 든다. 콜레라뿐만아니라 돈단독이나 기타 질병도 마찬가지로 철저한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특히 콜레라 백신 접종이 중단된 상황으로 항체역가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농가 스스로가 "떨이돼지"구입 등을 자제해야 하며 기타 질병에 대해서도 철저한 백신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