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바이오젠은 최근 양돈전용 복합항균제 ‘씨프릴푸러스Ⅱ’가 조성물 국내특허(제 10-1396933호)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씨프릴푸러스Ⅱ’는 엔로플록사신, 설파메톡사졸, 트리메토프림 등 3종 항생제가 이상적으로 조합돼 있다.
기존 단일 항생제 대비 훨씬 낮은 농도에서 광범위한 항균스펙트럼을 나타낸다는 것이 경북대 수의과대학 야외분리균주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씨프릴푸러스Ⅱ’는 특히 출시 이후 국내 양돈농가에서 문제시되는 설사와 호흡기질환의 복합감염, 독소 산생 대장균에 의한 이유 후 자돈 부종병과 장독혈증 등에 탁월한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국내 사용효과를 바탕으로 신일바이오젠은 중국, 러시아, 브라질,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서도 ‘씨프릴푸러스Ⅱ’ 조성물에 대한 특허등록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