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P 실사 철저한 대비, 동약 수출 활성화 관건

  • 등록 2014.06.25 15: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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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원 부장<우진비앤지 해외사업본부>

수출은 이제 동물약품 업계의 주요 매출 및 수익 창구가 됐다.
내수 시장이 포화에 이르다보니 수출을 하지 않고서는 더 이상 성장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많은 국내 동물약품 업체들이 해외시장 개척에 공을 들이는 이유다.
하지만, 수출하려면 수많은 난관을 넘어서야 한다.
그중 하나가 수출상대국의 GMP 실사다.
GMP 실사에서 떨어지면, 아무리 좋은 바이어와 제품이 있다고 하더라도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이번 인도축산박람회에서도 인도네시아가 GMP 실사를 강화한다고 해서 업계를 잔뜩 긴장시켰다.
GMP 실사에 대해 관심은 크지만, 아직 대비는 부족한 게 국내 동물약품 업계 현실이다. GMP 실사에서는 설비 뿐 아니라 운용 즉 소프트웨어 측면도 핵심점검 사항이 된다.
GMP 실사를 잘 준비해서 수출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한다.

안동원 부장 우진비앤지 해외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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