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시장 판매 1위 생독백신
복당 1두 이상 이유자돈 증가
접종자돈 10일 빠르게 출하
번식·육성성적 개선 효과
여전히 국내 양돈장 최대 골칫거리 질병이라고 하면, 그 첫번째로 PRRS가 거론된다.
모돈, 자돈 가리지 않고 커다란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럽형, 북미형, 혼재형 등 다양한 PRRS 감염농장이 존재해 컨트롤 또는 청정화가 쉽지 않다.
국내 PRRS 혈청형을 분석해 보면, 60% 이상에서 유럽형 PRRS 바이러스가 확인되고 있다.
그런 면에서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이 최근 출시한 ‘포실리스 PRRS’는 국내 양돈장 현실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포실리스 PRRS’는 해외 여러 논문과 국내 실험을 통해 유럽형은 물론, 북미형 또는 두 혈청형이 혼재돼 있는 농가에서도 PRRS 질병을 방어해 번식성적과 육성성적을 크게 개선하는 결과를 얻었다.
‘포실리스 PRRS’는 유럽형 PRRS 생독백신이다. 특히 유럽 양돈장 등에서 15년 이상 쓰이면서 3억두 이상 돼지에 접종됐고, 그 효과와 안전성을 확고하게 인정받고 있다. 단연, 유럽판매 1위 PRRS백신이다.
‘포실리스 PRRS’는 번식돈의 경우 PRRS 감염으로 인한 유·사산을 줄여 복당 실산자수를 늘린다. 또한 번식관련 질병 감소와 함께 재발률을 줄이고, 분만율을 향상시킨다.
더욱이 튼튼한 자돈을 생산해 이유전 자돈폐사를 뚝 떨어뜨리고, 결국 복당 이유자돈 수를 늘리는 기능을 한다.
국내 실험결과에서도 ‘포실리스 PRRS’를 접종한 모돈그룹은 복당 1두 이상 이유자돈 증가효과를 봤다.
자돈에서는 PRRS 바이러스 때문에 유발되는 자돈면역력을 저하시키지 않게 해 건강한 폐를 만든다. 아울러 복함감염과 2차 세균감염을 예방해 항생제 비용을 절감토록 한다. 폐사율 감소, 사료효율과 일당증체량을 개선해 출하성적을 높이고, 이것이 농가 수익창출로 이어지게 한다.
국내 실험결과, ‘포실리스 PRRS’를 2주령 1회 접종한 자돈은 약 10일 빠른 출하성적을 냈다.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은 향후 지속적인 음성자돈 생산이 PRRS 백신을 접종하는 핵심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서는 바이러스혈증을 보이는 자돈을 감소시켜야 하며, 농장 내 바이러스 배출을 떨어뜨리고, 바이러스 순환과 순환기간 그리고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과 감염 전파율을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포실리스 PRRS’는 이러한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고, 백신 접종 후 백신에 의한 돈군의 수평감염 0%를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포실리스 PRRS’는 국내 양돈장의 번식성적 향상과 건강한 자돈으로 빠른 출하를 이루게 해 농가의 큰 수익을 가져다 준다”라며 국내 양돈장의 MSY 등 생산성 향상을 크게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