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횟수 줄일 수도 없고…‘완화제’가 해답

  • 등록 2014.02.17 14: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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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애니팜, 스트레스 완화제 ‘안티 VS-2’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접종률 높이고 부작용 발생 문제 해소 인기

질병은 미리 막는 것이 최선이다. 발생하고 나면, 치료비용이 훨씬 더 늘어나게 된다.
환경, 위생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적절한 백신사용 역시 질병발생을 차단하는 핵심수단이다.
하지만, 백신접종이 워낙 많아서 가축들은 그 스트레스에 시달리기 마련이다. 사료섭취가 줄고, 성장지연과 출하일이 늦어진다. 열이 나고, 활동성 저하, 심하게는 폐사에 이르기도 한다.
백신접종에 따른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
우선 백신접종 횟수를 줄이는 것을 생각할 수 있지만, 꽉 짜여진 프로그램상 쉽지 않다. FMD라든가 돼지열병 등 의무접종하는 백신도 있다.
동물약품쪽에서 대안을 찾으면, 백신스트레스 완화제를 꼽을 수 있다.
삼양애니팜이 내놓고 있는 백신스트레스 완화제 ‘안티 VS-2’<사진>는 실험과 현장적용을 통해 FMD백신, 돼지열병 백신, 돼지열병-단독 혼합백신, TGE-PED 불활화백신 등 여러 백신 접종 시 스트레스를 확 줄여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0년 출시 이후 2천만두 분 이상 팔리며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고, 특히 단 한건 클레임도 나오지 않을 만큼 안전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양애니팜 관계자는 “백신스트레스 때문에 백신접종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나온다”라며 ‘안티 VS-2’가 백신접종률을 높이고, 질병피해를 줄여서 농가시름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길 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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