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심리 위축 속 ‘부익부 빈익빈’…규격·표준화 시급

  • 등록 2013.12.09 13: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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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담회 지상중계 / 2013년 기자재 산업 결산

 

축산기계·기구·시설 등을 망라한 기자재 산업은 그동안 우리 축산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 등 경쟁력 강화를 핵심 산업으로 발전해 왔다. 특히 최근 정부에서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등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면서 축산 기자재 산업이 더욱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올해 축산 기자재 산업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결산과 함께 기자재 산업 발전방안도 살펴 본다.

 

<참석자>
- 사회 : 장지헌 축산신문 상무
- 홍기성 사무관 (농축산부 방역관리과)
- 이용구 대표 (㈜동조물산/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장)
- 최형묵 대표 (바로텍)
- 정병호 대표 (㈜인송)
- 송준익 교수 (연암대학교)
- 장익준 대표 (㈜코리아제네틱스)
- 안광덕 대표 (㈜삼우엔지니어링)
- 김병관 대표 (㈜라이브맥) <이상 무순>

-일시 : 2013년 12월 2일
-장소 : 축산신문 회의실
■ 사진=김길호 부장
■ 기록정리=박윤만 상무, 이희영 차장

 

>>올해 결산과 내년도 전망은

 

돈가하락에 양돈분야 기자재 직격탄…업체 도산도
조사료 면적 확대 지지부진…농가 장비구입도 부담
내년 현대화사업 따라 산업규모 유지 또는 확대 전망

 

▲사회=올해 축산 기자재 산업은 어떠 했는지, 경영에 어려움은 없었는지 궁금하다.

▲김병관 대표(㈜라이브맥)=올해는 이구동성으로 어렵다고들 한다. 현재 조사료 생산에 정체기를 맞고 있다. 조사료 장비를 활용하여 사료 생산을 많이 해야 하는데 면적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상당한 투자를 했지만 구조적인 문제다. 정부가 지원하면 좋겠지만 현재 기계보급이 너무 많이 돼 있다. 시스템이 개량되고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농가들의 구매력에 한계가 있다. 조사료 분야에 기계투자가 소득에 비해 큰 분야다. 좋은 것 큰 것만을 선호하는데 과연 그 기계가 적합하게 사용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이제는 좀더 객관적으로 적정 규모를 선정해야 농가들이 손실없이 기계를 구입하고 활용가치를 높혀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새해전망은 기대감은 가져가는데 구조적인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버티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기자재는 축산관련분야에서 수출이 가장 접근하는데 빠르다. 결국 기자재 산업의 돌파구는 수출이다.

▲안광덕 대표(㈜삼우엔지니어링)=FTA체결하고 양돈분야에 잠식을 당해서 양돈기자재는 상당히 어려웠다. 축산물 가격과 직결된다. 금년도에 양돈기자재 업체들은 몇 군데 도산했다. 내년도에는 양돈은 괜찮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막연한 생각이다. 양계는 계열화이기 때문에 그나마 괜찮았다. 한우는 마찬가지로 시세가 안 좋았기 때문에 업체들은 엄청 힘들었다. 내년도가 아마 기자재 산업 기로점이 아닐까 싶다. 잘 버티면 몇 년은 유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도에도 올해와 같이 어렵다면 점점 더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익준 대표(㈜코리아제네틱스)=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소수 대규모 농가들은 확장을 했다. 돈사를 많이 늘리는 경우도 있다.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내고 있다. 농가수가 줄어든다는 것이 업체들에게 어려운 부분이다. 양돈은 2~3년 안에 5천농가 이하로 내려갈 것이다.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다. 두수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심리적인게 가장 중요하다. 올해 대군농장이 시설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정책 자금이 풀렸기 때문이다. 영세농가들은 정책지원 사각지대에 있다. 모돈 100~300두 규모의 농가들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 이들 규모 농가들이 정책과 경제적인 지원이 돼야 2~3년 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중소 농가들이 경쟁력 있는 방안을 국가적인 정책이 포커스를 맞춰야 할 것이다. 한우의 경우 번식우 시장이 무너졌다.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는 농가들이 없다. 사이클이 반복되니까 한우농가들도 많이 줄어들 것이다. 중소 양돈, 한우 농가들이 자동화 현대화 장비를 하는데 교육이 필요하다. 업체가 감당하기에는 힘들다. 전문가들이 기자재 업체들과 협력해서 교육할 필요가 있다.
내년에 양돈은 질병 때문에 큰 이슈가 될 것이다. PED가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차단방역에 A/S가 중요하다.

▲정병호 대표(㈜인송)=양돈은 힘들었다. 매출은 많았다. 이월사업 때문이다. 1/10수준이다. 개별농가들은 올해는 상당히 힘들었던 해였다. 내년은 돈가가 회복되겠지만 가봐야 아는 일이다. 올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본다. 분뇨는 어차피 해결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앞서가는 사람이 있으니공동 시설이 있더라도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 것이다.

▲최형묵 대표(바로텍)=축산기자재 산업은 성장산업으로 생각한다. 미래는 불확실하기 때문에 투자를 망설일 수밖에 없다. 내년에 돈가가 좋다고 해도 시설투자로 이어지지는 못할 것이다. 한편 아직 수익을 내는 농장들이 있기 때문에 과감한 투자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장은 큰데 업체들은 영세하다보니 상대적으로 한 업체가 감당하기 힘들다. 유럽의 경우 작은 업체들이 통합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도 통합으로 경쟁력을 찾아야한다. 우리는 설치 시공보다 소모품 위주로 농장과 거래하다보니 아직 큰 영향은 없었다. 지속적인 매출 성장은 어렵다. 현상 유지만하여도 선방했다고 생각이 든다. 한우는 폐업신청은 많았지만 규모화 된 농가들은 늘어날 것이다. 현재로써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힘들지만 내년도 올해와 마찬가지다.

▲송준익 교수(연암대학교)=기자재 산업의 내년 규모는 유지 내지는 확대된다고 본다. 농가수는 줄어들더라도 농가의 보조사업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이 있기 때문에 경기가 좋아질 것이다.
미국의 6개월 전 정보상황을 보면 고기를 수출할 수 없을 정도로 질병피해를 보고 있다. 지금은 사이트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 시설과 기자재 구입은 장기적으로 보고 급이, 환경 등 제대로 된 시설을 해야 생산성이 높아진다고 본다. 품질이 좋은 제품을 구매해야지 싸고 좋은 것은 없다. 육류소비는 증가하기 때문에 기자재 산업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

▲이용구 대표(㈜동조물산)=현재는 어렵다. 항상 어려운 것만 아니다. 어떻게 대처해 나가는가가 중요하다. 인류의 생존을 위해 축산물은 있어야 하고 축산물을 공급하는 생산자가 있어야 한다. 생산을 위해 도구인 기자재 업체들이 필요하다.
축산농가들도 기업 마인드로 가야 한다. 이제는 보호 받는 입장이 아니라 자립기반을 확충해 나가야 한다. 인적, 물류, 경제적 낭비 요인을 최소화시켜 최고의 축산물을 생산하여 생산성을 높여야 할 것이다.

▲홍기성 사무관(농축산부 방역관리과)=정부에서는 개방에 대한 피해가 없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 축산현장에서 효과가 나타나면 기자재도 영향을 받을 것이다.
기자재 산업과 관련해서 외국의 경우 대형업체들이 토탈서비스 마케팅으로 활용하니 우위에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의 축산은 영세하다보니 구조조정에 있어 취약하지만 친환경적 사육으로 경쟁력을 찾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업체들도 영세하다보니 많은 업체들이 생겼다 폐업하고 또 창업하고 반복을 하고 있다. 이제는 업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연합체를 구성해서 토탈서비스 마케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 기자재 산업의 발전방안

정부, TF 구성…산업 활성화·수출지원 방안 모색
국내 실정 맞는 제품 개발·토탈시스템 구축 필요
지역별 공동 AS망 구축…농가 경영부담 줄여야

 

▲사회=축산기자재 산업이 차지하는 중요성 만큼 해결해야할 문제점과 대책도 말해달라.

▲홍기성 사무관=축산분야 기자재 기계화에 대한 대책이라든지 활성화 대책은 없었다.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고 관련된 전문가들과 업계 관계자들과 TF를 구성해서 오늘 논의된 내용에서 미래지향적이고 좋은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조사료사업, 분뇨사업 등을 통해 기계시설이 지원과 도축장을 지원하고 있다. 개별 사업에서 사후관리 연한을 두고 있다. 예를 들어 지원받은 장비와 시설은 5년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이관 받아 시행하다보니 지원할 때는 품질보증서를 첨부하도록 하고 있는데 그 동안에 협회에 관리하는 것에 국한돼 있었다. 협회에 지원도 미약했던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협회를 통해 기자재 교육이 필요하고 종합하여 협회중심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이용구 대표=한축기협 협회 차원에서 한가지 문제는 행정 담당자의 업무 이동이 잦다는 것이다. 한 분야를 맡으면 그 분야에 경험을 갖고 대안을 내놓을 수 있으나 수시로 바뀌다 보니 여러 차례 발전방안 이나 대책을 요구하여 강구하였지만 담당자가 이동하다보니 단절돼 허탈감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소신을 갖고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또한 담당자가 인계할 때 정확하게 정책방향도 넘겨주어 단절이 안 되고 꾸준하게 이어졌으면 한다.
축산기계를 얘기하고 있는데 축산기자재도 조사료 생산분야, 생산사육분야, 환경분야 등 여러분야가 있다. 각 분야별 축산기계 관점에서 최종적으로 얻으려는 관점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축산기계도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기계다.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생산활동의 도구로써 기자재가 필요한 것이다. 도구를 갖고 축산농가가 양질의 축산물을 생산하고 축산물을 공급할 것인가 하는 관점에서 기계화는 필요하다.

▲송준익 교수=규격화 표준화에 대한 요청이 있어야 한다. 이를 근거로 정책입안이 필요하다. 예산 반영이 되어야 표준화가 조속하게 자리를 잡을 것이다. 기자재 분야가 10년전까지 만해도 외국산이 앞서고 있었는데 최근 국내기자재 재질과 품질이 우수하다. 한편으로는 외국제품이 좋은 것 처럼 선전하다보니 업체들이 오퍼상 역할만 했다. 한국화된 기자재가 잘 정착이 돼 있지 않다.
국내 실정에 맞는 한국형 시설 기계가 필요하다. 반드시 설정해야 축산업의 발전이 있을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바로 요청한다고 연구과제로 선정되는 것이 아니다. 기술수요조사를 할 때 요청을 한 이후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해 나간다. 해당분야에 필요한 기술이 있을 경우 농진청 등에 요구하면 채택이 된다.

▲안광덕 대표=영세하다보니 규격화가 협회차원에서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 협회에서 인증 받은 것은 정책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 한편 인증 받은 업체를 중심으로 협회 회원으로 구성되어야 협회의 신뢰성을 얻게 될 것이다. 회원사 소속 회원은 뭔가 다르게 국제규격에 맞게 생산해서 농가에 보급해야 하는데 업체 간 경쟁하다보니 호환성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실은 좋은 쪽으로 발전보다는 카피제품이 판을 치고 있어 소비자인 축산인들도 손해를 보고 업체들도 어려움을 겪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야기시키고 있다.

▲김병관 대표=올해 시장이 위축된 것은 사실이다. 소값 하락이 장비에 대한 투자를 꺼리는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을 하였다.
사업을 하면서 미래 예측이 필요한데 내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예측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의 공식 통계가 없다.
조사료 장비를 보조 지원하면서 조사료에 대한 생산 실적이 어느 정도 나오는지 통계화가 되어야 한다. 구체적인 조사료 수요예측에 따라 기계 장비들이 정상적 공급이 되서 양축가들이 경쟁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정병호 대표=기준화, 표준화 필요성과 추진은 현실적으로 10년전과 똑같이 탁상행정으로 논의에 논의를 거듭하다가 흐지부지 자취를 감추곤 하였다. 이를 방지할 수 있는 개선방안이 있을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축산기계를 지원정책이 있으면 규제가 따라가야 하는데 현재는 없다.
투자자금이 적게 들어가고 다양한 기종이 있는 기자재가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 우후죽순처럼 생겼다 없어지는 실정이 반복되다 보니 양축가에게 신뢰감을 잃고 있다. 분뇨처리분야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각하다. 농진청 축산과학원에서 검토하여 인증한 업체는 30개를 약간 상회하나 시장에서 시공 설치 업체는 2~3개 업체에 편중돼 있다. 이는 몇 몇 업체에서 영업력과 자본력으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는 얘기이다.
가축분뇨에 1조4천억원 이상 투자가 됐는데 남는게 없다. 규제가 중요하다. 지난 10년간 분뇨처리 장비는 세계 최고로 발달돼 있다. 별의별 방법이 다 동원돼 있다. 그러나 10년전과 비교하면 상당히 발전돼 있지만 아직도 가려운 부분이 많다.

▲최형묵 대표=양축농가와 직접 접촉하고 폭넓게 영업하다보니 농가에 집중해서 지원해야 할 부분이 있다. 현장에 지원한 품목을 설치 확인하고 어떤 생산성이 변했는가에 따라 더 지원하든지 지원을 중단하든지 품목을 결정하여야 한다.
국내 축산기자재 산업은 영세성과 시장의 불안정 등 불리한 여건에서 출발하고 있다. 축산기자재에 각 축종별로 생산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인지 생산성에 미치는 제품은 무엇인지 과학적으로 입증해서 지원과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하다. 한축기협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축산기자재 문제는 A에서 Z까지 토탈로 평가할 수 있는 업체가 없다. 시스템이 완벽히 갖춰져야 평가가 가능한데 모자이크처럼 설치하다보니 어렵다. 설계에서부터 운영까지 토탈로 할 수 있는 업체가 없다.

▲장익준 대표=대규모 농가들도 좋지만 다수의 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는데 2년에 걸쳐 국산화를 시켰다. 필요한 기능만 넣었다. 많은 기능은 필요없다. 농가에서 출하를 할 때 규격 체중이라도 제대로 맞춰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농장은 농장이 마루타가 되는 경우가 있다. 무조건 좋다고 사용을 권장하고 싶지 않다. 농장에 맞는 시설 구조를 설치하고 사용 농가가 장단점을 숙지하여야 한다. 농장에서는 규격을 맞춘 후 육질이 중요하다. 종합적으로 품질이 나온다. 통상적으로 규격돈이 85%가 나온다. 선별기를 이용할 경우, 나머지 15%는 외적인 요인이다. 향후 제도적으로 돈을 지원해주기 보다는 정말 필요한 기자재는 선별적으로 지원해야하고 교육도 필요하다. 업체들 자료는 신뢰가 떨어진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수치화시킬 수 있도록 많은 전문가들의 도움이 있어야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사후관리의 경우 전국 공동 AS망을 구축하는 것을 제안한다.
아이템이 틀려도 부품과 원리만 알면 충분히 가능하다. 제도적으로 거점도축장 등과 같이 기자재 협회 산하에 인증 지역별 AS센터 설립도 고려해 볼 만하다.

▲홍기성 사무관=경영컨설팅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많은 지적이 있었다. 컨설팅 사업이 정부에서 HACCP, 질병 컨설팅을 하고 사양관리 컨설팅은 민간 주도해 나가고 있다.
경영이란 것이 어느 관점에서 접근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사료, 물, 전기 등 축산종합컨설팅이 중단됐다. 앞으로 생산자 단체 수요자 원하는 범위에서 추진하는 것이 판단된다.
규격화, 표준화 부분에 대해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문제로 남아있다는 지적에 대해 기자재와 관련해서 과연 규격화해 나가는데 있어서 농업기자재 등 규격화 돼 있는 사례가 있는지 해외 사례는 있는지 검토가 필요하다.
어느 정도 유사업종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례가 있으면 정책적인 연구용역을 통해서 축산분야에 접목도 검토하겠다. 주요 장비, 시설에 대해서는 규격화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 지역별 공동AS센터 설립은 좋은 아이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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