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민코리아(대표 한승은)는 사료첨가제용 곰팡이독소 제거제(물질)가 세계 처음으로 EU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EU 인증을 획득한 곰팡이독소 제거제는 Mycofix Secure와 Biomin BBSH797(Mycofix Plus 3.0 핵심 원료).
EU Reference Laboratory(EURL)에 따르면 Mycofix Secure는 벤토나이트(dioctahedral montmorillonite)로서 아플라톡신 흡착 검정에 필요한 매우 엄격한 요구조건을 충족시킨다.
바이오민은 EURL과 협력, 아플라톡신B1 흡착 능력을 특정지을 수 있는 분석 방법을 개발했다. 이 방법은 현재 아플라톡신 바인더에 대한 인증 절차에서 핵심적인 부분이 됐고, 바이오민사는 ‘아플라톡신 흡착’을 합법적으로 공인할 수 있는 길을 닦게 됐다.
Biomin BBSH797은 트리코테센류 곰팡이독소의 분해에 있어서 효과를 입증한 첫번째 미생물이 됐다. Biomin BBSH797의 특허받은 균주는 트리코테센류 곰팡이독소(예: 보미톡신) 구조를 더 이상 독성이 없는 구조로 변형시킨다. 돼지와 같이 상대적으로 다른 가축에 비해 사료내 보미톡신 곰팡이독소 오염에 취약한 가축에 매우 효과적이다.
이번 인증 절차는 EU Association of Specialty Feed Ingredients와 FEFANA가 2005년 ‘곰팡이독소’ 테스크포스팀을 설립하면서 시작됐고, 2009년 테스크포스팀이 EU내 새로운 곰팡이독소 기능성 조직을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한승은 대표는 “현재까지 EU에서 인증한 곰팡이독소 제거제는 바이오민사의 Mycofix가 유일하다”며 곰팡이독소 분야에서 오랜 노력과 투자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