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꿀 잔류·내성 걱정없이 강력 항균작용

  • 등록 2013.11.20 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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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 꿀벌응애 구제제 ‘응애킬’·석고병 치료제 ‘대한 안티섹’ 인기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뉴팜(주)(대표 배건우)이 개발·공급하고 있는 친환경 꿀벌 응애 구제제 ‘응애킬’과 꿀벌 석고병 치료제 ‘대한 안티섹’이 높은 효과에 힘입어 인기다.
‘응애킬’은 천연 제제인 프로폴리스와 식품첨가물로도 이용되는 독성이 낮은 구연산의 합제다. 벌꿀에 잔류가 없으며 내성을 유발하지 않는 친환경제제이다.
프로폴리스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유충의 발달을 억제시킴으로서 항진드기 작용을 갖고, 응애의 마취와 폐사를 유발한다. 특히 스프레이 형으로 제작돼 약물을 더욱 빠르고 전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대한 안티섹’은 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 중 하나인 티몰(thymol)을 주성분으로 한다. 항박테리아, 항바이러스, 항균, 항기생충 효과가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일부 항생·항균제의 사용으로 내성과 잔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친환경제제인 응애킬과 대한 안티섹이 이를 해결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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