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학도 청운의 꿈 펴도록 실습농장 자격 기준 높여야

  • 등록 2013.11.20 14: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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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석 대표<몽탄황금한우영농조합법인>

한국농수산대학교는 농축수산인의 자녀들이 부모의 업을 계승하기 위해 진로를 미리 정해 놓고 진학하는 학교다. 3년 학업과정 중 1년은 현장 실습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가끔 만나는 농수산대 실습생, 졸업생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그들의 실습 기간의 어려움을 동감하곤 한다.
젊은이들이 청운의 꿈을 안고 3D라는 축산업을 자신의 평생 직업으로 삼고자 첫발을 내딛는 실습 생활을 위해 몇가지 제안한다. 현장 실습 농장을 선정하는데 있어서 첫째, 실습장을 선정하는 명확한 기준과 선정위원회가 있어야 할 것이다.
둘째, 경영 마인드와 인성을 농장주가 갖추고 있는 농장이어야 한다.
셋쩨, 농장의 번식, 비육 성적이 전국 상위 5% 이내 성적이어야 한다.
넷째, 실습생들이 근로 시간외에 충분히 휴식을 취하도록 배려할 수 있는 농장을 제안해본다.

고봉석 대표 몽탄황금한우영농조합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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