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토종닭 산업 종사자들이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다짐하며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토종닭협회의 창립 10주년과 (주)한협의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개최된 한닭인대회에서 토종닭 농가와 산닭유통인 등 500여명이 모여 토종닭산업의 백년대계를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김연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대표 먹거리인 토종닭 생산에 최선을 다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