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老회장의 눈물

  • 등록 2013.07.30 21: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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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음성=이희영 기자]

 

한우 산업 불황 터널이 끝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한우인들의 절규가 애처롭다. 한우업계는 최근 사료값 부담과 한우 가격 하락으로 경영 압박이 2년째 계속되자 정부에 한우 산업 안정 대책을 촉구하며 길거리로 나섰다. 지난달 24일 기자회견에 이은 삭발, 단식에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농협 음성공판장 앞에서 한우인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 이강우 한우협회장이 단식으로 지친 몸을 휠체어에 의지한채 눈물을 훔치고 있다.  

■음성=이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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