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청정국 유지를 위해 철저한 소독을 해야 하지만 작년에 비해 피부에 덜 와 닿는것도 사실이다. 현재 문막관내에는 농협과 축협, 낙우회, 향우회(한우회)등 4개 조직이 소독활동을 하고 있고 소규모 농가는 물론 사슴이나 염소등 특수가축 사육농가에 까지 소독을 대신해 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월드컵등 국제행사에 대비해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교육을 받고 있지만 차량과 분무기 운용을 위한 경비가 절대 부족하다. 현재 지급받고 있는 6만원으로는 기름값도 제대로 안돼 낙우회 기금으로 소독활동을 하고 있다. 또 소독약은 남아 돌아가고 있지만 소독장비는 절대 부족하다. 가능하다면 소독장비와 소독의날 운영을 위한 제반경비에 대한 지원을 해 주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