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소비촉진 국회도 팔 걷어

  • 등록 2013.04.17 11: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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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한돈 시식행사·직거래장터 열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양돈농가 경영안정과 한돈 소비를 늘리기 위한 소비촉진행사가 국회에서 열렸다.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한돈자조금은 지난 16일 공동으로 국회에서 한돈소비촉진행사를 가졌다.
이날 국회본관 의원식당에서는 한돈요리 전시회와 시식회가 오찬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국회 후생관 앞 광장에는 축산물 이동판매차량을 배치, 한돈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날 오후 7시까지 진행된 한돈 직거래장터에서는 삼겹살, 목살, 등심 등의 부위를 최대 45% 까지 할인판매했으며, 앞다리와 뒷다리는 1+1 증정행사로 진행했다.
최규성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은 “축산물 생산액의 1/3을 차지하며 육류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국민고기’인 한돈의 소비촉진에 국회가 앞장섬으로써 양돈산업 기반을 굳건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국회에서도 한돈 시식행사와 직거래장터가 열리며 한돈 소비촉진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국회에서 열린 한돈직거래장터에서 한돈 파이팅을 외치는 이동필 장관과 최규성 농축해수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들. 오른쪽부터 이병모 한돈협회장, 윤명희 의원, 최원병 농협회장, 김영록 의원, 이 장관, 최 위원장, 배기운 의원, 황주홍 의원.

신정훈 jw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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