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랜드’ 봄 햇살에 문 활짝

  • 등록 2013.03.11 10: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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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마공원 이색 말(馬)동물원 재개장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서울경마공원의 이색 말(馬) 동물원 ‘포니랜드’<사진>가 마필보호를 위해 실시한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포니랜드는 각국의 다양한 말들을 눈앞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세계 말 체험 동물원으로 오는 봄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포니랜드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말 미니어처, 몸집은 작지만 탄광이나 고산지대에서 무거운 짐을 나르는데 사용된 셔틀랜드 포니, 스페인이 원산지로 북미에서 인디언들이 길들인 점박이 말 아팔루사, 1톤의 몸무게를 자랑하는 클라이데스테일 등 전 세계에서 온 10종의 다양한 말 33마리가 전시된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승마체험, 미니호스 점프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김영길 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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