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광래 회장(전국양계조합장협의회)

  • 등록 2002.02.18 11: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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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닭질병 발생이 심각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역당국의 집계에는 거의 드러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질병이 발생하더라도 살처분 보상이 아직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불이익만이 돌아올 것이라는 인식 때문에 농가들이 신고를 극히 기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초동방역을 사실상 불가능하게 함으로써 효율적인 방역대책 전개를 기대하기 힘들 뿐 아니라 이로인해 닭질병의 확산과 만연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하루빨리 살처분 보상이 가능토록 방역당국의 강력한 의지가 절실하며 농가들도 자율방역체계 구축에 진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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