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 발전에 협회가 선도적 역할을”

  • 등록 2013.02.20 10: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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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정총 개최

[축산신문 의성=심근수 기자]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홍길)는 지난 16일 의성서부한우회 마늘소한우타운에서 시군지부장과 사무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사진>하고 지난해 사업 결산안과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승인했다.

김홍길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에는 국내외적인 경기불황과 축산여건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우리 축산인들의 많은 고통이 있었다”고 말하고, “특히 한우협회 중앙회장의 임기 중 중도하차로 인한 대외적인 이미지 제고에 큰 타격을 입은 것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 차기 회장은 우리 한우산업의 발전과 한우농가를 위해 선구적인 역할을 할 사람이 당선되기를 기대한다. 경북 시군지부장들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는 지난해 소 값 하락과 조사료 가격의 폭등으로 경영의 압박이 가중되는 결과를 가져왔는데, 이런 가운데 경북도의 한우 예산 중 미경산우 지원사업 20억원 등 40% 증가는 상당한 고무적이라고 평가하고 2013년도 한우산업과 축산발전을 위해 한우협회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의성=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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