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생존권 보장하라”

  • 등록 2012.11.28 14: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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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전국의 농축산인들이 제18대 대선을 앞두고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한국농민연대(상임대표 이준동)는 지난 27일 서울시청광장에서 1만여명의 농축산인들이 집결한 가운데 2012전국농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민대회에서는 한미FTA 폐기·한중FTA 중단을 비롯해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시, 사료가격안정제 설치 및 송아지 안정제 도입 등 제18대 대선 농정공약 6대 핵심과제를 대선주자들에게 촉구했다. 아울러 농정공약 특별제안으로 대통령직속 농업수석실 신설과 해양수산부 독립시 축산업의 중요성을 감안해 농림축산식품부로 개칭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농민대회에 정치권에서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후보를 비롯해 민주통합당 최규성 의원, 김춘진 의원,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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