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 입맛 맞춰 삼계탕 수출길 넓힌다

  • 등록 2012.07.18 15: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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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외국인의 입맛에 맞는 요리의 개발이 삼계탕의 수출확대로 이어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지난 17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신안산대 정재홍 교수팀과 공동으로 각 나라의 기호도를 고려한 삼계탕 메뉴를 개발해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일본인들의 입맛을 고려한 ‘카레삼계탕’과 ‘녹차삼계탕’, 중국인을 위한 ‘매운해물삼계탕’, ‘버섯삼계탕’ 등을 선보여 방문한 외국인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수형 kshabsolu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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