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발효를 하루 앞둔 지난 14일 한우인들이 거리로 나섰다. 한미 FTA를 규탄하며 동시에 FTA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축산인들의 생존대책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이날 한우협회는 각 도별로 전국동시 집회를 갖고 “한미FTA는 농가에 대한 사형선고나 다름없다”며 거리 시위 또는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의 강력한 축산지원과 함께 FTA로 혜택을 보는 산업계도 축산 인프라 구축에 관심을 가져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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