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초등학생인 손자와 단 둘이 살고 있는 이영례 할머니 등 공장 주변의 불우한 이웃 10가구에 1가구당 연탄 300장씩을 농협사료 경북지사 직원들이 직접 배달 했다.
이성재 지사장은 “그동안 FMD 발생, 지속적인 방역활동 등으로 이웃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끼쳐 드렸는데 이를 계기로 농협사료 가족들을 비롯한 축산관련 종사자들과 주민들 간에 서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농협이라는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축산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