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리산업 새 수장에 정기현씨

  • 등록 2011.11.21 10: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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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협 충북도지회, 정총 열고 선출

[축산신문 ■음성=최종인 기자]
충북 오리산업을 이끌어 나갈 새 수장으로 오리협회 정기현 음성지부장이 선출됐다.
한국오리협회 충북도지회는 지난 16일 음성군 맹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신임 도지회장에 정기현씨를 선출했다.
이와 함께 이날 총회에 참석한 오리농가들은 AI방역 교육을 통해 지난해 HPAI 발생으로 전국의 오리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충북지역은 오리업계의 노력으로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신임 도지회장으로 선출된 정기현씨는 “충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오리를 키우는 지역 중 한 곳으로 대한민국 오리산업의 중심이다”라며 “충북지역 오리산업 발전과 오리농가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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