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도심 속 나들이…친밀감 ‘쑥쑥’

  • 등록 2011.07.11 15: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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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 한달간 부천 등서 한우알림 순회공연 진행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협회가 한우알림순회공연을 시작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지난 1일 aT센터에서 열린 녹색식생활 교육박람회를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일산호수공원(8~10일), 부천상동호수공원(15~17일), 양재시민의 숲(22~24일)까지 매주 주말 야외 나들이 장소에서 ‘한우알림순회공연’을 진행한다.
이 공연은 4마리의 한우가 어린이와 함께 명랑운동회를 진행하면서 한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한우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심을 유발하는 인형극 형태의 놀이다.
협회 관계자는 “도심에서 나고 자란 어린이들에게 한우는 낯선 동물일 수밖에 없다. 한우가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이고, 항상 우리 민족과 함께 해온 친근한 동물임을 알리는 것은 분명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향후 한우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라도 어린이들에게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참모습을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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