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 농가 연막방역기 무상수리

  • 등록 2011.06.29 09:30:49
크게보기

[축산신문 ■영광=윤양한 기자]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막소독기 무상수리 및 점검이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광축협은 올해도 본격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하절기를 맞아 지난달 17일 구 우시장 공터부지에서 80여명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자체방역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개인휴대용 연막방역기에 대한 배터리 방전과 노즐 막힘 등을 점검<사진>하고 무상수리해주는 서비스를 펼쳤다.
전남 영광군 염산면 상계리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한 조합원은 “영광축협에서 매년 연막방역기를 무상수리 해주고 있어 무척 고맙다. 지속적인 실시로 더 많은 축산인이 혜택을 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축협은 차량용 방역기를 이용해 정기적으로 관내 축사와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뿐만 아니라 소독약과 파리약을 무료로 공급하는 등 평소에도 예방 및 예찰활동으로 각종 가축질병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영광=윤양한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