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순의 글로벌 리포트<2516호>

  • 등록 2011.06.29 09: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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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1 기자]
中 돼지고기가격 사상 최고
6월 둘째주 kg당 4.3달러…이전 최고가 경신 ‘눈길’


중국 육류 소비량 중 65%를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품목인 돼지고기.
최근 생산비상승과 공급 부족으로 중국내 돼지고기 가격이 사상 최고치 기록하고 있다.
중국일보에 의하면 돼지 지육 가격은 6월 둘째주에 Kg 당 27.67위엔($4.3)으로 과거 최고치였던 2008년의 26위엔 보다 높았다.
돼지 생체 가격도 6월 셋째주에 18.57위엔($2.87)으로 과거 최고치였던 2008년 4월의 17.2 위엔 보다 높았다. 이 자료는 온라인 돼지 마켓인 Soozhu.com의 수석 분석가인 Feng Yonghui의 자료를 인용한 것이다.
이보고서에 따르면 고돈가는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당장 가격에 대한 규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돼지사료의 60%는 옥수수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Feng은 “옥수수가격이 돼지 지육 및 생체 가격을 상승시키는 주요인으로 옥수수 가격이 3월에 최고가를 갱신했다”고 덧붙였다.
인건비도 돼지가격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인건비가 1년 만에 약 20%가 올랐다. 계절 노동자의 지난해 월급이 2천위엔($309.00)있는데 현재는 2천500위엔과 3천위엔 사이다"라고 Feng이 말했다.
Feng에 의하면, 돈육수입은 현재 가격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이 아니고 당분간 가격을 유지할 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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