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컨설팅 조합별 맞춤식으로 전환”

  • 등록 2011.06.27 09: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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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 농협중앙회에 건의

[축산신문 ■당진=황인성 기자]
 
배합사료가공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정영세·부천축협장)는 지난 23일 당진축협에서 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농협중앙회가 가공조합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컨설팅사업에 대해 의견을 눴다.
조합장들은 조합들의 여건이나 규모가 차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토털컨설팅을 추진하는 것은 불합리한 부분이 생길 수 있다며 조합별 맞춤식 개별컨설팅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농협중앙회의 컨설팅안을 충분히 검토한 후 조합의 컨설팅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공동컨설팅이 필요한 부분은 그대로 진행하지만 개별컨설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합이 담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조합장들은 또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배합사료 공동생산과 공동판매는 조합별 사정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일반축협이 출자만 해놓고 사료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에 대한 대책도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진=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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