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축협운영협의회, 음성공판장 출하예약제 시행해야

  • 등록 2011.05.23 10: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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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음성=최종인 기자]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홍성권·옥천영동축협장)는 지난 19일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북지역 축협 조합장과 김락석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고윤홍 농협음성공판장장, 조충한 목우촌음성계육공장장, 농협충북지역본부 박종하 축산팀장, 이건영 회원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홍성권 회장은 “소 값 하락으로 축산농가들이 매우 어렵다. 조합장들이 관심을 가지고 농정 활동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음성축산물공판장이 사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충북 축산농가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고윤홍 장장은 음성공판장 사업현황을 설명했으며 서강석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 음성출장소장은 6월 1일부터 적용되는 소, 돼지 등급 판정기준에 대해 소개했다.
조합장들은 음성공판장이 부천공판장보다 경락가격이 낮고 2~3일씩 계류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축산농가들의 피해가 없도록 출하예약제 등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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