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종 임시위원장은 “관례를 볼 때, 양계협회 회장이 같을 경우, 종계부화분과위원장 역시 그대로 이어지지만, 최성갑 위원장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임의사를 밝혀와 이번에 새 위원장을 뽑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으로 다수 위원들이 거론됐지만, 모두 거부해 소위원회를 다시 열어 새 위원장을 선출키로 했다. 이준동 양계협회장은 "정관상 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다. 하지만, 분과위원들의 논의를 통해 위원장을 선출하는 것이 종계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바람직해 보인다"며 새 위원장 선출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