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우유, 4년 연속 흑자결산…자립경영초석 다져

  • 등록 2011.04.13 09: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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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부산=권재만 기자]
부산우유(조합장 박철용)는 지난 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
이날 박철용 조합장은 “조합의 경영을 저해하는 많은 요인들이 있었지만 새로운 변화와 도전정신으로 전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목표달성에 매진한 결과 4년 연속 흑자결산이라는 결실을 맺어 자립경영의 굳건한 초석을 다짐은 물론 최대의 출자배당을 통해 조합원을 위한 진정한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는 의미 있는 실적을 거둔 한해였다”고 밝혔다.
부산우유는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15억5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해 이날 출자배당 5억2천여만원과 2억1천여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7억3천여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에는 현 주재현 이사를 재추대하고 조합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헌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부산=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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