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육협회 이사회가 이사간 의견 차이로 정회되고 말았다. 지난 18일 분당 계육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1차 이사회에서는 사업계획과 총회 일정 등이 논의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과정 중, 이사들이 의견 차이를 보이면서 결국, 논의는 중단됐다. 이사회는 2주후로 연기됐다. 계육협회는 AI가 발생, 모든 회의를 무기한 연기한 바 있고, 이동제한이 풀리는 시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게 됐다. 계육협회는 올해 다양한 닭고기 요리를 접할 수 있는 치킨페스티벌을 비롯, 질병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육계농가 생산성 향상을 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