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홍원 조합장은 이날 “좋은 품질의 축산물 생산과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홍천과 축협을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리고 경제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며 “연말과 연초 FMD와 강추위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축산인들의 의지와 끈기로 어려움을 이겨냈다. 조합원을 위한 존재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축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황영철 의원은 “아픔을 함께하는 마음으로 피해농가와 전국의 축산인을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말고 사전예찰과 방역활동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천축협은 당기순이익 8억원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