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명성 대관령한우 만들자”

  • 등록 2011.03.16 09: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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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영월정선축협, 진부면사무소서 운영 공개

[축산신문 ■평창=홍석주 기자]
 
- 김영교 조합장(오른쪽)이 노인교통안전물품지원사업으로 평창지역 축협조합원을 위한 야광지팡이를 최종수 진부면장에게 전달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은 지난 14일 평창군 진부면사무소에서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공개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관내 임원들과 최종수 진부면장도 함께 했다.
김영교 조합장은 이날 “악성가축질병으로 어려움이 계속된 연말과 연초 축산인에게는 너무 힘든 시간이었다. 잘 이겨낸 조합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 도내에서 처음 FMD가 발생했지만 철저한 방역으로 더이상 확산되지 않고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게 된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조합원의 열정 속에서 축협은 설립 이래 최대 당기순이익을 창출하고 전국종합업적평가 3위, 컨설팅부분 최우수조합에 선정됐다”며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자라는 대관령한우의 미래는 밝다. 동계올림픽 유치가 성공하면 세계속의 대관령한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평창영월정선축협은 대학생 1명, 고등학생 2명에게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평창=홍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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