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발전위한 축산 재건, 범업계 동참 발벗고 나서야

  • 등록 2011.03.09 14: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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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배 팀장<도드람 B&F 마케팅 총괄>

 
자본주의 사회는 생산을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하나의 산업기반이 유지된다. 우리 축산업도 마찬가지이며 이번 구제역으로 생산시장이 크게 감소하여 관련 산업기반을 뿌리째 뒤흔들고 있다.
또한 그동안 굳건히 지켜냈던 자급률 기반조차 수입육 시장에게 그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커다란 위기이다. 이 위기를 회피할 유일한 방법은 오직 한가지 시장 재건뿐이다.
농장재건 없이 우리산업의 미래는 없다. 우리의 양돈산업은 희망이 있다. 분명히 지켜내고 더 큰 발전을 이뤄낼 것이다.
구제역 피해를 입지 않은 농장도 이 부분을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산업전체가 대승적 차원에서 발벗고 나서야 하며 혹시라도 후보돈 및 F2 공급으로 한몫을 챙기려는 움직임은 자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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