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확산방지·구제역 청정유지 총력” 당부

  • 등록 2011.01.28 17: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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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전남지역 상황실 격려방문

[축산신문 ■나주=윤양한 기자]
 
- 왼쪽부터 전준화 나주축협 조합장,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임성훈 나주시장, 최명수 농협나주시지부장, 최기복 나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나주시청 시장실에서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차단방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가 HPAI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확산방지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남 대표는 지난달 25일 전남 고병원성 AI 발생지역 자치단체와 축협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남 대표는 이날 화순축협을 시작으로 나주축협, 영암축협, 장흥축협, 보성축협, 여수축협을 방문해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전남지역은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인 만큼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 대표는 또 “구제역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고 해서 양축농가들이 방심하거나 방역의식이 느슨해져서는 안 된다”며 “종전과 똑같은 방법으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대표는 이날 나주시청을 방문해 임성훈 시장을 만나 나주지역 AI 피해상황과 방역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병원성 AI 최대 피해지역인 나주시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나주=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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