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이 무너지면 경제도 파탄…힘 모아 구제역 종식 이루자

  • 등록 2011.01.12 12: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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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식 조합장<고흥축협>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가 세찬 한파와 더불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분무기가 얼어붙고 땅바닥이 얼어 위험하기도 하다.
경남, 전남·북만 남았는데 언제 어디서 불똥이 튈지 전전긍긍하고 있다. 가축사육두수는 많아지고 각종 질병들이 해마다 이어지고 있는데 이젠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가 아닌 최소한 시도간 경계지역에 터널식 상설소독장치를 설치해 동시다발적으로 방역에 임해야 된다.
네 탓 내 탓 하지 말자. 정부와 지자체, 축산농민이 서로 똘똘 뭉쳐 구제역 조기 종식에 총력을 경주하자. 축산이 무너지면 경제도 무너진다. 축산 총 생산액은 농업생산액의 40%를 넘어서고 있고 향후 수년 후엔 축산이 앞서리라 본다. 그렇다면 전국 시도, 시군에 축산국, 과 설치가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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