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희 농협중앙회 시설환경팀장

  • 등록 2001.10.31 11: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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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가 유익한 자원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친환경축산이자 친환경농업이다.
분뇨처리에 있어 분은 퇴비화하고 뇨는 액비화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지만 한가지 방법보다 병합(퇴비화+액비화)해 처리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퇴비화와 액비화는 서로 장단점이 있다. 예를 들어 퇴비는 수분조절재가 필요하지만 멀리까지 운반해 판매할 수 있다. 액비는 근거리에서 처리를 해야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가축분뇨는 이동거리가 길수록 처리비용이 증가한다. 처리경비를 줄이기 위해선 인근 농경지에 살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결과적으로 같은 권역내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깊은 유대관계를 맺어야 친환경농업·친환경축산이 정착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이룰 수 있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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